누구도 말리지 않았다…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女교사 밑에서 촬영한 중학생
입력2022.08.28.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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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 올라온 영상 갈무리 |
교단 위에 드러누워 수업에 열중하는 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학생의 숏폼 영상이 온라인 공간에 퍼져 공분이 일었다.
2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지난 26일 틱톡에 12초짜리 문제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충남 홍성의 한 남자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교단에 올라가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 여성 교사 뒤에 드러누웠다. 곧이어 스마트폰을 들고 교사를 밑에서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학생들은 재미있다는 듯 웃으면서도 남학생을 말리지 않았다.
촬영을 당하는 교사 또한 학생을 무시한 채 수업을 이어나간다.
해당 영상은 게재된 지 6시간 만에 조회수 6만뷰를 넘기며 빠르게 퍼졌다.
교권 추락을 염려하는 누리꾼들의 댓글도 이어졌다.
해당 영상이 올라온 틱톡 계정에는 수업 중에 남학생이 상의를 벗고 여교사에게 말을 거는 영상도 있었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해당 영상을 내리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썩은뿌리를 가진 새싹이다.
사회에서 영구추방시켜야한다.
햐 진짜
교사는 왜 안 말렸는지 안쓰럽네요... 저 학생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짓거리를 하는지
썩은뿌리를 가진 새싹이다.
퇴학을 시켜도 검정고시(중, 고)를 합격해버리면 통제할 수 없는데......
저런놈들은
검정고시 공부할 의지도 가지기 어려운놈들임
검정고시가 안되면 가출팸(가출 패밀리)에 들어가 지역 사회에 골칫거리가 됩니다. 악의 싹을 미리 자른다해도 복잡해요.
사회에서 영구추방시켜야한다.
햐 진짜
선생님은 아마 두려웠을겁니다
시커먼 놈들 가득한데 거기서 호통치는 것은 경력 있으신 선생님들도 힘들지요..
그냥 안타깝네요
이게 말이 되나?
저런놈 애미애비는 누꼬?
뭐라함 무슨짓 당할까 두렵겠지
체벌 부활 시키고 싶네
비키니 입고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는 커플은 경찰 조사 받는데 윗옷벗고 여교사 앞에 있는 저 몰상식한 놈은 조사 안하냐
저런 놈 제대로 처리 안하면 또 저지를 놈이다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한 번 조질 때 제대로 조져야 함
ㅁㅊㄴ
에휴 쓰레기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