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적극 동의

3.9 이후에나

아무리 좌파라도 대화가 가능하다면 이야기는 해볼 수 있죠. 솔직히 양극단이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다들 대화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불가능 아님?

생각하는게 전혀 다르잖아ㅋㅋㅋ

ㅇㅋ

이미 이번 계기로 좌우 나누는게 무의미해진듯. 보수당 후보가 좌파고, 진보당 후보가 보수적인 정책을 더 쓰고. 노인네들 사라지면 좌우는 사라지고 국익으로 가야지.

ㅇㅈ

그 홍카 빼고 다른 정치인들 평가는 다를 수 밖에 없음

홍카 자체가 중도확장성이 넓은 정치인이니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들어오는거임

투표 보면 아실것

동의하지만 지금 하는거 보면 불가능할듯

작은 꼬투리 잡아서 사람 몰아가는 몇몇 애들이 계속 있는 한

ㅇㅇ 3.9이후에 더 재밋을듯

최근에 어떤 청꿈이가 올려준 좌파 우파 개념도를 보니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내가 확실한 오른쪽이지만

예를 들면 자녀를 대하는 태도, 이런 건 왼쪽이고 싶고

그렇더라고. 

흑과 백, 좌와 우가 사안에 따라서

한 개인 안에서도 섞여있을 수가 있다,

이 생각을 다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유롭고 건전한 공론장이 될 거라고 봐

공감

좌파는 대동사회주장하는 사람들만

아니면 괜찮을것 같음

+페미는 당연히안되고

홍카한테 폐만 안 끼치면 ㅇㅋ.

아침에 글에도 적었지만 공통분모가 홍카단인거지 그 외의 부분은 다를 수 밖에 없죠. 그렇기에 서로 평가도 받고, 잘못 아는 부분은 서로 알려주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완전히 섞일 수 없는 악성좌파가 아니라면 불가능할 이유도 없구요. 다만, 올해는 당장 대선/지선이란 빅 이벤트가 있고, 2년 후엔 총선이란 이벤트가 있는데 그 때마다 공통으로 흐르는 우리의 거대담론은 형성 될 필요가 있다 보입니다. 당장 대선만 봐도 우리의 공통된 목표가 윤석열 낙선이라면, 그를 위해서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재명을 찍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이런 말을 하나 하는 순간 찢가혁이니 찢갈이니 몰아간다면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재갈 물리는거랑 다를바 없다 생각합니다. 이런식이라면 결국 청꿈 내에 거대담론은 형성될 수 없을거고, 투표철이 되면 찾아온 사람들은 떠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몇번 뒤집어져야 정착되겠지

보수통합

말이 통하고 인간이 된 사람이라면 좌파라도 괜찮음 의견이 다를지언정 화는 안내고 끝낼 수 있으니까

다른 커뮤들하고 확연한 차이점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