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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허무하다.

공동경비사위
여기 있는 분들도 그렇겠지만 우리 모두 후보교체를 위해 시위하고 언론에 제보하고 했던게 이젠 다 끝나고 과거로만 남게 되는것이 허무하다.


청꿈 생기기 전에 나는 다른 커뮤니티 존재를 알긴 했지만 한 번도 해본적도 없고 그저 청꿈이 첫 커뮤니티였어. (다른 커뮤니티는 전혀 안 할 생각)


경선 발표 후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후보교체 관련된 글 찾아보면서 답답함을 느꼈고, 그래도 청꿈은 홍준표 지지자들이랑 한 집단에 속하기 때문에 후보교체에 대한 열망이 있을줄 알고 가입하게 되었어.


11월과 12월 초까지만 해도 후보교체라 외치면 소수자 취급받으며 현실성 없다고 욕하는 밭갈이들 혹은 그냥 아니꼽게 보는 애들이 전부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다 같이 한 뜻으로 후보교체를 외치게 되었지. 난 그때 진짜 후보교체가 될 줄 알았어. 정말로.


하지만 우리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 힘 후보는 윤석열이 되었어.


이제 대선엔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중 한명을 결정해야 되네.


윤석열이 후보가 된 시점엔 윤석열을 찍겠지만, 그래도 내가 과거에 쓴 글들을 보면 윤석열 혐오하고 후보교체 되길 빌었던 사람이었던걸 알아줘..


내가 청꿈에 있을 이유는 없어진거 같아 슬프지만 종종 청문홍답에 글이나 쓰며 가끔씩 두 달에 한 번 정도 생각나면 찾아올 거 같아.. 다들 고마웠습니다.


그래도 님들 덕분에 후보교체라는 행복한 꿈을 꾸며 다음날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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