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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이언주 전 의원 '신장식의 신장개업' 신천지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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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식: 그 최근 어제 오늘 논란이 되었던게 CBS에서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 관련설, 즉 이만희 총회장이라고 하죠? 이만희 총회장이 편지를 남겼고 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입었으니 국민의힘 들어가서 경선에 당원이 되어서 경선에 관여하자'라고 하는 얘기를 받았다. 그리고 홍준표 의원이 청년의꿈에 '나도 알고 있었다. 경선 직후에 알았다. 이제는 늦었다' 이런 발언을 하셨어요?

▶ 이언주: 네.

▷ 신장식: 그러면 경선 전후해서 마지막 경선 때 홍대 앞으로 간 이유가 '아, 이거 신천지 쪽에서 이렇게 들어와서 이게 당원투표에서 지겠구나'라는 판단을 스스로 해서 홍대 앞으로 갔다, 이런 취지로 읽히는데 그 때 선대위 계셨잖아요?

▶ 이언주: 네, 제가 위원장이었죠.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 때 이제 홍대 앞에 간게 그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고요. 근데 어쨌든 그 때 어떤 흐름이 있었나면 우리가 어쨌든 당원 여론은 급격하게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었고, 여론조사는. 그 다음에 이제 당원투표에서도 올라가는 추세였거든요. 1차, 2차.

▷ 신장식: 네, 그랬어요.

▶ 이언주: 그리고 실제로 지역에 가보면 상당히 많이 따라붙었다, 또 심지어 일각에서는 역전했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고.

▷ 신장식: 예, 당원 안에서도, 예.

▶ 이언주: 많이 이렇게 변화가 있었거든요. 처음에는 가능성이 없다 생각하다가 이게 여론이 올라오니까 '그럼 가능성이 있나?' 이래서 또 지지하는 분들도 늘어났구요. 그런데 왜 3차에서 갑자기 푹 꺾였냐? 굉장히 큰 차이로 당원에서 져버렸죠.

▷ 신장식: 그리고 그 3차에 앞서서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이런 소위 윤석열 후보쪽이 굉장히 여유있게.

▶ 이언주: 11만명 뭐 이런거 있었죠.

▷ 신장식: 예, 굉장히 여유있고, 10만 얘기가 그 때 나왔어요 사실.

▶ 이언주: 그 때 권성동 의원이 그 얘기 하신 것 같아요, 예.

▷ 신장식: 그리고 그 3차에 앞서서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이런 소위 윤석열 후보쪽이 굉장히 여유있게.

▶ 이언주: 11만명 뭐 이런거 있었죠.

▷ 신장식: 예, 굉장히 여유있고, 10만 얘기가 그 때 나왔어요 사실.

▶ 이언주: 그 때 권성동 의원이 그 얘기 하신 것 같아요, 예.

▷ 신장식: 한 10만 얘기가 나왔어요.

▶ 이언주: 네, 그 때 나왔었죠. 그래서 저희가 이거 뭔가 아주 집단적인 조직이 개입된게 아니냐? 그 때 그런 문제제기도 하고.

▷ 신장식: 네.

▶ 이언주: 또 사실 내부적으로도 어쨌든간에 이게 조직적으로 당원가입을 한다라니깐 시켰어야 하는데, 우리는 사실 2030을 믿고 있었잖아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런데 2030의 당원가입, 신규당원 가입 숫자가 그렇게 아주 압도적으로 많지는 않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사실 저희가 아 뭔가 하여튼 조직적으로 당원가입이 많이 됐구나. 그래서 이게 어떤 조직일까? 그런 얘기는 인제 있었습니다. 갑론을박이 있었구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근데 어쨌거나 이제 다 끝나서 졌는데 뭐 어떻게 해서 졌건 이게 사실 대통령 선거라는게 투표 끝나고 나서, 경선이든 본선이든 끝나고 나서 그것을 일반 작은 선거처럼 뭐 어떤 문제제기를 해서 뒤집긴 굉장히 어렵잖아요?

▷ 신장식: 네.

▶ 이언주: 그러니까 인제 저희도 그냥 승복하고, 바로. 그냥 더 이상 얘기하지 않았죠.

▷ 신장식: 그러니까 이 얘기 나오기 전까진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없어요. 오히려 CBS에서 나오고 청년의힘, 청년의꿈인가요? 거기에 질문이 올라오니까 질문에 답변했을 뿐이지, 홍 후보도, 홍 의원도 그렇고 우리 이언주 전 선대위원장님도 먼저 언급한 적이 없단 말이죠? 어떻게 참고 계셨어요?

▶ 이언주: 뭐, 어떻게 할까요?

▷ 신장식: 와, 대단하다. 뭐 이걸 다 떠나서 '진짜 억울했을텐데 대단하다' 생각이 솔직히 들었어요. 솔직히 인간적으로.

▶ 이언주: 네, 네. 어떻게 해주실래요?

▷ 신장식: 대단하십니다, 예. 그 부분은 정말.

▶ 이언주: 말씀을 계속하시면 더 속이 쓰리니까. 뭐 어쨌든 저희도 그러나 진거는 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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