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홍준표, 항동훈 재등장할 수 있는 판 깔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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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사진 왼쪽)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여당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권 도전설'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전 위원장의 재등장을 위한 멍석을 깔아줬다고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정치권에서 제기된 한 전 위원장의 당권 도전설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이번 총선을 치르고 당분간 쉴 줄 알았다"며 "당내에서도 그렇고 가만히 두질 않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위원장이 재등판하는 것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홍준표 대구시장"이라며 "(한 전 위원장을) 가만히 놔두지 않으니, 참지 못하게 된 것 아니겠나 생각이 든다"고 짐작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 위원장의 참모였다면 지금은 쉬면서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라고 말을 드리고 싶은데, 정치권에서는 그렇게 놔두기 싫은 듯하다"며 "재등판 가능성은 3주 전보다 2주 전이 높았고, 2주 전보다 일주일 전이 높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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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한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MBC라디오시사 영상 갈무리]'한 전 위원장의 재등장이 여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나'라는 질의에, 이 위원장은 "정치라는 걸 단기간 내 세게 맛보고 그 결과물이 실패였지 않나"라며 "거기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다고 본다. 내가 참모라면 지금은 재정비하라고 얘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아울러 지난 총선에서 한 전 위원장이 내세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에 대해 "그게 통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했는데 끝까지 들고 갔다"며 "당에서 공중전을 잘 치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당이 선거 전략·전술이 부재했다는 것을 총선 후보들이 느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4·10 총선에서 '원톱'으로 유세에 나섰던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여당의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이날 향후 정치행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는 "어디에서 뭘 하든 나라 걱정하고 살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등의 답변을 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 전 위원장의 이러한 총선 전후 행보에 대해, 홍 시장은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된 황태자" 등을 언급하며 맹공을 가한 바 있다. 홍 시장은 지난 2일 총선 유세에 나선 한 전 위원장의 행보에 대해 "셀카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쏘아붙이기도 하고,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이후인 지난 12일에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대권놀이하다 말아먹었다"고 직격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유튜브 '강펀치' 인터뷰에서 홍 시장이 4·10 총선 전후로 한 전 위원장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던 상황에 대해 "홍 시장이 선거 끝나기 전 갑자기 전화해서 '니는 가만히 있그래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여튼 나는 그분의 정치적 감각을 따라갈 수 없다"며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강동구 을에서 이해식한테 3번 연속 낙선한 그 사람 맞음
한동훈 정치 인생 끝날까봐
일부러 저러는 것 같네
ㄹㅇ 영 안타까우면 지가 판깔던지ㅋㅋㅋㅋ
ㅈㄹ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체제 전 청년최고위원
ㅈ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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