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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장 "김정은 딸 주애, 맏이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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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45166?sid=100

 

북한 김정은이 건군절(인민군 창건일)을 기념해 지난 2월 7일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8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숙소 방문 이후 건군절 기념연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 사진=연합뉴스


김정은의 둘째로 알려진 김주애가 장녀일 수 있다고 고유환 통일연구원장이 추정했습니다. 

고 원장은 오늘(26일) 통일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주애가 맏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후계자인지 아닌지는 봐야 하지만 후계군에는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맏이가 따로 있다면 지금처럼 주애를 띄울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며 “지금 딸을 당장 내세운다기보다 후계자로서의 덕목을 쌓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 원장은 김정은이 김주애를 데리고 다니는 상황이 ‘김일성-김정일’ 모델과 유사하다고 했습니다. 

공식 후계자 내정 전 김정일은 군사 관련 현지 지도에 참여, 1964년 대학 졸업 이후 정치국에 입성해 아버지 사망 때까지 20년 가까이 활동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김주애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김 위원장 대외행보에 대부분 동행했습니다. 
 

김정은, 딸 김주애와 '건군절' 기념연회 참석 북한 김정은이 딸 김주애와 함께 건군절(2월 8일) 75주년 기념연회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 사진=연합뉴스


특히 후계자 내정설에 불을 지핀 건 지난 2월. 건군절 열병식과 기념연회에 군 장성들을 병풍으로 세우고 사진을 찍고 주석단에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고 원장은 가부장제적 문화가 개선되지 않은 채 오랜 시간이 흐른 보수적인 북한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가 나올 수 있냐는 의문에 “수령체제는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은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 시절 동창이었던 조아오 미카엘로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2012년 방북 당시 리설주의 임신 사실을 들었고 딸을 낳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들에 대한 얘기는 들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동안 둘째 딸로 추정됐던 김주애가 첫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우리 정보당국도 장남 존재에 대한 판단을 불확실하다는 쪽으로 조정한 바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2017년부터 “장남이 있다”는 입장이었는데, 지난 3월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가 있어 계속 확인 중”이라며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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