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떠밀려서 뽑은 거였자나
기대 같은 것 있었다면 이재명하고 오차 범위 내에서 아슬아슬하게 이겼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대통령들을 뽑았을 때의 그 마음으로 이번에는 제발이라는 생각도 약간은 있었던 것이 사실
이번 보궐 선거에서 여당의 당 대표의 지역구에서 완패한 모습을 보니 참혹하기 그지 없다
홍준표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능한 대통령과 무능한 국민의 힘
한동훈이 좋다 도 동의할 수 없지만 차라리
윤석열 , 김건희가 좋다 보다는 오히려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음
차기 대선 후보 중 하나고 과거 오세훈이 90년대 결혼하고 싶은 남성 1위로
뽑힌 적이 있는 것처럼 한동훈이 윤석열처럼 한동쩍벌이라는 소리 들어본 기억은 없는 것 같음
그리고 청년의 꿈은 기본적으로 홍준표 지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인데
홍준표 지지자들이 윤석열을 좋아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감히 레이더로 홍준표 시장님이 윤석열을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에 대해
추측한다면 홍준표 시장님은 200% 윤석열을 싫어함 , 다만 대구 시장이라는
엄중한 직책에 계시고 홍시장님에게 있어서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행동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도 경험적으로
정치적으로 신중하게 판단하실 수 밖에 없다는 부분
아무튼 윤석열 싫어요 ~
차기 대선은 민주당은 아마 이재명이 될 가능성이 90%는 넘을듯한데
만일 우리 쪽이 윤석열 퇴임후를 지켜줄 한동훈이 된다면..
청꿈에서는 누굴 선택할것인지 솔찍히 궁금해
확률을 떠나서 찢이 대통령 하면 대한민국 ㅈ됨 배네수엘라 급행열차 인데 정권바뀌든 안 바뀌든 찢은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함
그땐 어쩔 수 없었잖 최악을 피하는 선거라
정치 해본적도 없는 걸 대통령으로 만든 대단한 민족
우크라이나 꼴 당해도 할말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