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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24일부터 6월 4일까지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K-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청와대에서 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
체험행사는 녹지원 앞 여민1관 출입구에서 진행한다. 등록을 마친 방문객은 상춘재와 녹지원을 배경으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를 통해 행사 참여를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답호, 사규삼, 창의, 당의 등 전통 저고리 총 6점을 함께 전시해 청와대 방문객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한복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복문화주간(10월 셋째주)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8~30일은 청와대 휴관일로 '한복 입고 녹지원 한바퀴' 행사는 24~27일, 31일~6월 4일 열린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5/24/20230524000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