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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적 달성했다”며 디지털성범죄 TF 해산시킨 법무부… 남은 권고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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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尹정부 출범 후 인사 문제로 내홍
예방 교육 등 추가 권고안 준비 중
“소기 목적 달성”… 급히 활동 종료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가 윤석열정부 출범 직후 진행 중인 업무가 산적해있음에도 급하게 해산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10월 28일 당시 서지현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 팀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전문위원회 제2차 권고안 발표'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디지털성범죄 대응 TF 법률기술소위와 교육홍보소위 등에는 활동 종료 당시 추가 권고안 등 진행 중인 업무가 남아 있었다. 법무부는 TF 활동 종료 이유로 ‘권고안을 모두 발표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발표되지 못한 권고안과 끝내지 못한 업무가 남아 있었던 셈이다.

 

세계일보

 

https://naver.me/51nE32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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