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력 2위라는 러시아가 한없이 처밀리는 이유
1. 형편없는 보급능력
러시아의 군 보급 체계 및 능력은 진짜 처참한 수준. 특히 아예 지원병과 병사들을 '겁쟁이' 취급이나 하는 등신같은 문화도 팽배하고
보급망 자체가 철도에 지나치게 의존함. 철도에 의한 보급망이 나쁘다는 소리는 아닌데, 이게 자국의 방어라면 모를까
국외에서 처 싸우고 있는데 효율을 낼 수 있지는 않음. 그러니 보급망이 개판인데
왜 보급, 보급이 문제냐?
러시아의 사실상 주 전력은 비대칭전력인 핵을 제외하곤 대부분 전차나 포병전력이 많음(전차, 자주포 수는 전 세계 1등임).
그런데 여기서 아마 기계화보병사단 OR 전차사단, 포병사단에서 근무한 청꿈이들은 알겠지만
이 전차 OR 자주포를 운용하는데 보급은 상당히 중요함.
단순히 포탄도 문제기도 한데
그 보다는 '기름'. 진짜 특히 전차같은 경우는(자주포 쪽은 모르겠당) '기름잡아먹는 하마'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름을 뒤지게 많이 잡아먹는 전력임(물론 그 만큼 효율은 내지만).
여기에다가 국외로 전쟁을 하러 나가는데 식량 관련 보금, 개인화기 탄들 보급은 필수겠지?
그런데 이런 보급이 개판인데 이길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보급난으로 인해 버리고 가는 전차, 자주포들은 그대로 우크라이나 꺼가 됨 ㅋㅋㅋ
2. 개판인 지휘체계와 통신체계
러시아는 지휘체계가 4개로 되어있다는데, 현재 우크라이나 침공군에는 지휘하는 야전사령관이 없음 ㅋㅋㅋ
이런 현장 지휘관의 부재로 인해 지휘체계가 엉망이 되어, 손발도 안맞고
효율적인 작전이 나올 수가 없음.
작전 지휘를 모스크바에 있는 국방장관이랑 참모총장이 한다고 함(야전지랑 거리 800KM에 있는 곳)
그런 와중에 기존에 명령이 상관의 명확한 지시 없이는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게 원칙이라
현장의 즉각적인 상황에 절대 대응하지 못함 ㅋㅋ
그리고 정보 보안에 대한 인지가 별로 없어서, 휴대전화로 통신하다가 자꾸 감청된다고 ㅋㅋㅋㅋㅋ
3. 전쟁 명분의 부족
이건 뭐 맨날 나오는 이야기임. 분명 특수군사작전이라면서 남의 영토 들어가서 꺵판 쳐놓았는데
병사들도 내가 왜 싸워야하지?? 라는 의문이 드니, 전쟁에 대한 의지 자체가 별로 없음.
그에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자국을 수호해야한다는 확고한 명분이 있고
4. 하이마스와 재블린 미사일같은 미국의 지원무기
미국이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해준 무기 중 톡톡히 효율을 뽑아내는 무기 두 개가
'하이마스 다연장 로켓발사시스템'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미국의 압도적인 정보 능력을 통해 표적확인- 조준 - 발사로
러시아군의 주요 핵심인 전차 + 포병 능력 개박살 내는 중 ㅋㅋㅋㅋ
이러니 맥을 못 차리지 ㅋㅋㅋㅋㅋ
참고 자료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331_0001815430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53959_35680.html
https://namu.wiki/w/M142%20HIMARS
https://namu.wiki/w/%EB%9F%AC%EC%8B%9C%EC%95%84%EA%B5%B0/%EB%AC%B8%EC%A0%9C%EC%A0%90#s-5
https://dongbeiren.tistory.com/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