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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쿠팡 노조, 본사 점거하고 대낮부터 술판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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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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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노숙 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에 대한 쿠팡 직원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노조원들이 로비에 돗자리를 펼치고 술판까지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를 지나치는 노조의 행태에 대한 경찰의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 조합원들은 지난 23일부터 혹서기 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서울 신천동 쿠팡 본사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다.

1주일째 이어지는 점거 농성에 직원들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조가 상식 밖의 행동을 이어가면서다. 노조는 로비에 돗자리를 펴고 마스크를 벗은 채 큰 소리를 대화를 나누고, 대낮부터 술잔을 기울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가 로비에 소형 냉장고까지 설치해놓고 있다는 목격담도 전해진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도 노조에 대한 직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한 직원은 "노조 회사 로비에서 돗자리를 펴고 맥주를 시켜 먹고, 출입구 근처 금연공간에서 담배를 태운다"며 "현장에서 힘들고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회사 로비에 꼭 살림을 차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적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6307684i


시원한 술 마시면서 불법 집회하는 노조 천국 대한민국 클라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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