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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0-12-16 오전 7:58:59
수정 2010-12-16 오전 7:58:59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롯데마트 `통큰치킨`에 대해 "나도 치킨 좀 비싸다 생각한다" 며 말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공정거래위원회 청사에서 공정위의 `2011년 업무계획` 을 보고받기 전 정진석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에게 통큰치킨에 대해 물었다.
대통령의 물음에 정 수석은 롯데마트가 1인 5000원에 팔던 통큰치킨을 영세 자영업자들의 반발로 인해 16일부터 판매를 중단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대통령은 "나도 2주에 한 번 정도 치킨을 사 먹는데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한다. 통큰치킨 판매를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며 "영세상인들의 상권 침해 문제도 있지만 소비자 선택권 문제도 있다"고 처음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이 같은 발언에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통큰치킨 판매의 적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으며 한쪽 측면만 있는 게 아니고 양측 모두를 봐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대통령의 말이 맞다. 통큰치킨을 부활시켜라" "내가 생각해도 치킨값 너무 비싸" "프랜차이드 치킨업체들의 폭리로 서민들 허리만 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막말로 옛날통닭에 튀김 입히고 소스 넣는 것 정도만 추가해도 돈 별로 안 나올 것 같은데 양심 있으면 치킨 프랜차이즈들 갓카 사면 기원해라
오우야 저렇게 발언 한적이 있따니!!!
저때 기억나지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라 기업에서도 아무말도 못했음
먹방에 진심인 각하
서민 대통령 킹갓제네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