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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오늘 JTBC의 여론조사를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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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레 청꿈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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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윤석열의 자질이 뛰어나 보여 지지한다는 비율은 9.8%입니다.

그에 비해 이재명은 45.8%나 되지요.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자질이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는 것 입니다.

물론 윤석열을 정책,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 찍는 비율이 20대에서 33.3%

나왔다지만 30대에서는 그 수가 반으로 줄어들었고 그 대상이 전 후보 대상이라서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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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페이지를 보겠습니다.

지금 대다수 국민들은 대통령이 얼마나 추진력이 있느냐?

그리고 도덕성이 있느냐를 봅니다. 근데 2030의 평균을 내 보면

도덕성이 중요하다는 국민들의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부가 명석함을 중요하다고 하고 있는 이상 윤석열 후보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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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페이지. 이게 중요합니다.

지금 일부 윤석열 지지자와 일부 2030은 윤석열의 지지이유와 지지가

여가부 폐지 공약과 병사 월급 200만원 등의 공약에서 오고 있다고 자화자찬을 하지만

저 조사에서는 그것을 확인 할 수 없습니다. 왜냐?

전 국민의 38.6%가 문재인 정부에 비해 차기 정부가 달라져야 할 점에 

경제정책을 꼽고 있는데 2030도 평균에 소폭 못미치지만 1위인 것은 사실입니다.

 

솔찍히 2030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든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던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일자리를 얻어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도 결혼을 해도 월급은 동결되거나 소폭 오르는데

집값이 비싸 사지 못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그걸 체감하고 있지

여가부가 폐지 되느니 하는 등의 반페미, 페미적인 문제는 실생활에 체감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 그것이 2030이 뽑은 두 번째 바뀌어야할 점인 대부분의 정책에 해당하느냐?

아니죠. 그 안에서 문재인 정부의 친페미적인 정책이나 여가부 등의 문제는 그 일부이지

전체를 차지하지 못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실패한 것이 경제정책 뿐 입니까? 외교와 안보, 부동산 정책 뿐 입니까?

코로나 대응은요? 방역 패스는요? 국민을 좌우로 갈라치기한 것은 해당이 안 되나요?

오히려 20대는 북핵/외교/안보가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11.1%로 평균을 약간 웃돌고 있습니다.

 

 

즉, 총평 해 보자면 이번 조사에서 2030이 원하는 대통령은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도덕적으로 청렴하며 명석해야하고 경제를 살려냄과 동시의 대부분의 정책을

지금 정부와는 다르게 할 것이며 안보가 보장되어야 하는 그런 대통령을 원하는 것 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반페미만 하면 지지한다? 여가부 폐지만 하면 지지한다?

홍준표 대표님을 지지한 이유가 그러했고 지금 윤석열을 지지하는 이유가 그러하다?

그는 극히 일부의 생각이자 행동이지 이 여론조사에선 그 말들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미 친윤단체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신남연과 그 지지자들

그리고 이미 대의랍시고 변절 해 버린 2030과는 전혀 다른 여론 조사가 나온 겁니다.

그럼 뭐냐? 그 실체는 아직 경제가 중요한지 안보가 중요한지 잘 모르는 일부 잼민이인 것 일까요?

 

윤석열은 추진력을 검증 받을 만한 직책을 맡은 바(검찰총장? 글쎄요)가 없고 도덕은 땅에 떨어졌으며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그런 후보도 아니며

대부분의 국민이 우선시 생각(우선시 생각하는 건 경제회복)하지 않는 여가부 폐지와 같은 것만 가지고

2030 지지가 돌아왔다고 크게 착각하는 후보입니다.

 

즉, 우리 청꿈이들은 전혀 흔들릴 이유가 없습니다.

2030에게 반페미가 가장 중요하다 여가부 폐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윤석열을 지지하는 2030

떠들어댔지만 정작 여론조사에서 보이는 다른 2030의 민심은 그보다는 경제와 안보가 먼저다 라는 것이었기에

우리의 후보교체 주장에 더욱 명분이 실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홍준표 대표님이 후보가 되셨다면 저 여론조사에서 보이듯이 2030이 원하는 이상적인 대통령상의 후보가 되었을텐데 참 안타깝습니다.

 

정치인 호감도는 다른 분께서 이미 언급들을 하셨으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만일 제 글을 에펨에서 경제와 안보 소중한 줄 모르고 반페미 원툴 이야기하는 사람들 논리로 깨부수는데 쓰시고 싶다면 가져다 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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