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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칼럼] 송지아 팬들에게서 김건희 팬들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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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灣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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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8405617


송지아(프리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가품을 진품으로 둔갑시켜서 팬들에게 리뷰하는 기만행위가 끊임 없이 발굴되고 있는 가운데, 디올의 협찬을 받은 게시물에서 디올 향수를 들면서 짝퉁 디올 핸드백을 든 엽기적인 사례까지 나왔다. 이건 디올이 고소를 해도 할 말이 없는 명백한 사기, 기만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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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과 가품 비교

누가봐도 가품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프리지아의 팬들, 그 중에서도 여초 커뮤니티 팬들은 그녀를 옹호하기에 바쁘다. "열폭하지마라" "프리지아가 잘나가니까 싫지?" "너희들은 가품 살 돈도 없잖아" "짝퉁 착용한게 잘못이냐?" "그게 무슨 큰 죄라도 되냐?"같은, 되도 않는 논리로 온갖 실드를 치고 있다. 하지만 프리지아는 엄연히 소속사가 있는 사람이다. 단순한 일반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게다가 그녀는 영상에서 "개인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고 여러차례 밝힌 사람이다. 개인 브랜드 런칭이 목표인 사람이 다른 브랜드의 상표권,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한 것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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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의 팬들을 보고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김건희, 윤석열 부부의 팬들이다. 김건희 또한 프리지아처럼 '가짜'로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프리지아가 가짜 명품을 진짜로 둔갑해서 시청자에게 리뷰했다면, 김건희는 가짜 경력을 자신의 진짜 경력으로 둔갑해서 면접관에게 '리뷰'했다고 할 수 있다. 김건희의 경력 위조로 인해 억울하게 떨어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프리지아 건 보다 더 악랄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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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건희 팬들, 이른바 '건사랑'들은 맹목적으로 실드를 치기만 하고 있다. "본인이 햇갈려서 잘못 적을 수도 있지" "그냥 실수한 거 가지고 호들갑 떤다"라는 등, 전혀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경력 위조는 사문서 위조죄에 해당하여 5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다. 업무 방해, 사기죄에도 해당한다. 게다가 김건희의 남편 윤석열은 누구인가? 신정아를 구속시키고 조국 수사로 명성을 얻은 사람 아닌가? 그로 인해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을 자처하고 다니는 사람아닌가? 그런 사람의 부인이 온갖 경력을 위조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는데도 그들은 김건희를 무지성으로 실드치고 있다. 프리지아 팬들의 행위와 완전히 판박이다.


'가짜'가 정계, 방송계에서 마구 설치더니 이젠 '가짜'의 추종자들, 친위대들까지 나서서 인터넷에서 설치고 있다. 그야말로 '가짜의 전성시대'가 따로없다. 언제까지 가짜가 설치는 걸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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