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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대깨윤 대깨박들이 저렇게까지 불통이 된 가장 주된 이유 분석

respecthong 청꿈단골
경선 시즌 홍형 뉴스 보면 아직도 대가리 안 깨진 강성 진윤 진박이 홍형 욕하고 다니는 댓글들이 심심찮게 보임. 그래, 홍이 우파를 반쪽내서 대통령 보궐선거 때 4% 지지율을 24%로 끌어올렸냐? 질 게 뻔한 선거에 아무도 안 나갈 때 혼자 패전 처리 구원 투수로 글로브 끼고 나가서 지금의 국민의힘이 다시 청와대(곧 옮길 예정이라지만 뭐...)로 돌아오게끔 하는 토대를 쌓아줬는데 이 대깨윤 대깨박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림. 최순실 사태 일으킬 박근혜를 예지하고 향단이라 격하한 걸 아직도 입에 달고 살면서 홍형 까댄다는 건 결국 박근혜 잘못을 부정하는 꼴이랑 같지 않음? 전문용어로 날카롭게 의견 제시하는 게 토론인데 홍준표가 토론에서 윤석열 허 찌른 걸 싸가지 없다고 하는 꼴 보면 이것들은 토론의 토 자도 모른다는 게 느껴짐.



도대체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이들의 가장 궁극적 공통 발언은 '애국'이다. 이들의 메커니즘은 대략 다음과 같다.



우리(대깨윤, 대깨박, 가세연 등)만이 정통 우파다.


(자칭) 정통 우파만이 애국이다.


그러니 (자칭) 애국자는 우리들뿐이다.


우리가 아닌 다른 놈(친홍, 친유 등 개혁파, 중도파 청년)들은 매국노다.



딱 펀쿨섹좌식 순환논법이 저들의 뇌를 지배하고 있다. 즉 늙어서 사회에 기여할 것도 없고 할 짓도 없어지고 역할과 기능도 없어진 자기네를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를 쓸모있어보이는 사람으로 보이게끔 하고싶어서 애국자라고 자위하고, 사회에서 한창 활약하는 청년들이 고까워보여 이들을 매국노라고 애써 억누르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애국심을 빙자한 꼰대 마인드와 열등감이 일국의 대통령까지 7선에서 0선으로 바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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