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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나라 정치계에 대하여

이찬원
다른 나라들은 잘 모르겠으나,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계는 단순히 개판 정도가 아니라 참 무서운 곳이라고 느껴짐.


권력을 둘러싼 온갖 특혜, 투기, 뇌물, 아부 등등으로 비리투성이임. 그리고 그런 비리들 사이에는 분명 무언가의 압박과 협박도 있을것이고.


그렇다고 정치인들이 일을 잘한다? 아 물론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정치 입문 전 커리어들을 보면 대단한 사람들이 참 많긴 함. 그리고 일을 잘하고 정말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도 존재하긴 하고.


하지만, 비리없이 일 잘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은 소수일뿐. 현재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만을 위해 일하고, 살아간다고 느껴짐.


또 이런 비리들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을 빨리빨리 내치면 모를까.. 같은 당에선 사실이 밝혀지면 당 지지도가 깎여 나갈까봐, 의석수를 잃을까봐 등등의 이유들로 무작정 쉴드와 상대 당에 대한 네거티브들만 하고 있음. 


이렇게 여러 비리들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과, 또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려는 정당들의 끔찍한 혼합으로 우리나라는 점점 더 무너지고 있음. 그리고 현재 실제 이러한 여러 상황들로 정치계가 참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다시금 체감하게 해줌.


개인적으론 정치가 어떻게 띠끌 하나 없이 늘 깨끗하겠냐마는, 그래도 오늘의 정치계보다 내일의 정치계가 조금이라도 더 공정해지고 깨끗해지길, 그래서 언젠간은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이정도면 그래도 참 괜찮아졌다, 살기 좋아졌다 라고 느껴지는 정치계가 오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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