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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혐오주의) 한 탈북자가 말한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의 사는 사람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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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청꿈실세
정치범수용소에서 보위원은 생살여탈권을 가지므로 여성들은 꼼짝 못하고 강간당한다. 특히나 관리소에 갓 들어온 젊은 여성들은 "살이 붙어 있는 동안"은 임신할 때까지 관리소 요원들에게 돌려가며 집단 강간을 당하는 성노예 신세다. 관리소 요원들은 여성들을 강간하면서 ‘짐승이 사람에게 몸을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임신할 경우 강제 낙태시키거나 살해당하는데 보위원은 수감자와 개인적인 접촉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보위원들은 처벌당하기전 다른 구실로 강간 피해자를 죽이거나 낙태시키는데 규정상 보위원들의 처벌은 보통 생활제대이며 군관이라면 로동당에서 축출당하고 탄광으로 추방된다. 그러나 이들에게 적용되는 죄목은 강간이 아니라 수간. 즉 '짐승'과 성관계를 했기 때문에 처벌받는 것이다. 


그렇지만 성폭력이 만연한데 성범죄를 저지른 보위원도 역시 자신도 처벌받을 수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밀 유지를 위해 피해자를 완전히 걸레 쪼가리로 만든 뒤 비밀리에 죽이거나, 몰래 탈출이나 다른 죄목으로 덮어 씌워서 처형해버린다. 여자가 자신을 꼬셔서 자기 인생을 망쳤다는 이유라서다


그렇지만 성폭력이 만연한데 성범죄를 저지른 보위원도 역시 자신도 처벌받을 수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밀 유지를 위해 피해자를 완전히 걸레 쪼가리로 만든 뒤 비밀리에 죽이거나, 몰래 탈출이나 다른 죄목으로 덮어 씌워서 처형해버린다. 여자가 자신을 꼬셔서 자기 인생을 망쳤다는 이유라서다. 


정치범수용소 안에서 성관계는 절대 금지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방을 쓰는 수감자들 사이에서는 성욕 해소를 위한 근친상간까지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젊은 여성 수감자들은 간수들에게 농락 당하는 게 보통이다. 


아울러 “관리소에 갓 들어온 여성이라면 어린 소녀라고 할지라도 쩍하면 임신하고 낙태하기 일쑤다”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대낮에도 조금이라도 살이 붙어 있는 여성들을 강간하면서 ‘짐승이 사람에게 몸을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에 관한 보호 시스템도 제대로 동작하기 힘들다. 오히려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지도원들이 통제에 나서기보다는 겁박에 주력하기 일쑤다.


심지어 이들의 인식 속에 여성 수감자들은 “여자가 아닌 암컷” 혹은 “죽어도 마땅한 것”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나아가 당국에서도 별다른 개선책을 내놓지 않는 등 인권유린은 체제의 비호하에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정치법수용소의 보위원들은 수용자들을 '인간'이 아니라 '짐승'으로 취급한다. 수용자들은 보위원들의 개인적인 자비를 제외한 어떤 긍정적인 조치나 대우를 기대할 수 없다


 수감자들이 비위생적인 환경이나 폭력으로 죽는다해도 보위원들은 어떠한 제재를 받지 않는데, 이러한 이유도 수감자들이 북한정부가 공인한 사람이 아닌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강간의 경우에는 처벌을 하는데, 이것은 수감자들을 인간으로 취급해서가 아니라 수감자에 대한 강간을 수간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바닥에 눕힌 임산부의 배 위에 긴 널빤지를 가로질러 올려놓고 다른 수감자 두 명이 그 위에서 널뛰기를 하도록 강요했다는 목격담도 있다. 강제 낙태 실패로 영아가 살아 나온 경우도 당연히 살해당한다. 


바닥에 가래침을 뱉은 후 수감자에게 개처럼 핥아 먹으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수감자를 앞에 무릎 꿇고 공손하게 앉힌 뒤에 입에 직접 넣는 경우도 있다. 만일 수감자가 거부하거나 뱉어내거나 가래침이 입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채찍질과 온갖 학대를 한다.


심한 경우 오줌이나 정액을 얼굴에 뿌리거나 입에 넣기도 하며, 엉덩이로 얼굴을 깔아뭉개서 방귀를 뀌는 경우도 있다.


간수들을 보면 무릎 꿇고 허리를 세우고 두 손을 배꼽 위에 올린 뒤 공손하게 앉아서 도게자 절절(인사)을 하듯이 머리를 땅에 처박고 고개를 숙여야 되며, 이 때 발등이 바닥에서 떨어지거나, 엉덩이를 발뒤꿈치에 붙이지 않거나, 양 무릎을 오므리지 않거나, 절하는 자세가 조금이라도 뻣뻣하면 가차없이 군화 신은 발로 쪼인트를 까거나 주먹과 개머리판과 욕설이 날아온다. 또한 신발 깔창과 밑창을 혓바닥으로 핥게 하거나, 양말 신은 발을 얼굴에 올려놓고 발냄새를 맡게 하며, 발판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보위원들과 경비원들의 발바닥이나 발가락, 양말 신은 발 등을 하나하나 핥고 맡고 빨게 하는 비인격적인 행동을 시킴으로서 인간의 존엄성을 포기하도록 만들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 펠라치오나 리밍을 시키거나 도그플레이 시키듯이 옷을 모두 벗기고 목줄을 채워서 개처럼 기어다니게 하는 등, 아예 인간이기를 포기하도록 하기도 한다


수감자가 사망한 경우, 장례식조라고 하면서 수감자들에게 시체를 처리하게 하는데, 묻어주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 그 자체.


더군다나 수용소 보위부원들은 바로 앞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수용자 얼굴 앞에 발을 내밀고 그들을 계속 감시한다. 만일 수용자가 목이 말라 물을 달라고 요구하면 보위원들이 입에 침을 뱉거나 오줌을 싸지르며"이것도 물이라 생각하고 마셔라"라는 인격모독을 행한다. 만일 마시지 않고 뱉어버리면 아예 똥을 먹이기도 한다.


대개 아무 곳에나 방치해두며 가끔은 경비견의 먹이로 주기도 한다. 개천 수용소에서는 돼지 거름에 수감자의 시체를 던져 넣어버린 케이스가 있다. 강철환의 언급에 따르면 보위원의 눈을 피해 시신을 매장한 곳을 가족에게 알려주기도 하는데, 알려줬다는 것이 발각되면 그 인부는 그날 이후로 남아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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