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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월14일 국민의당에 제안했던 안철수 필승 전략...(지금은 물거품)

그림같은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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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 이메일을 통해 '안철수 2022년 제20대 대통령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글을 국민의당에 전한 바 있다.

또한 대선이 불과 22일 남은 이 시점에서 안철수 후보를 바라보면 착잡한 마음뿐이다. 안 후보가 끝까지 완주할 경우 그에게

투표는 하겠지만, 결국은 이재명,윤석열 둘 중 하나가 대통령이 될 수밖에 없는 씁쓸한 현실을 알기 떄문이다.

다음은 필자가 작성했던 본문내용이다.

 

안철수 2022년 제20대 대통령 프로젝트

 

대선 필승 과제 세 가지

1.2030과 중도층 흡수의 키(Key): 홍준표를 잡아라

2.완벽한 단일화 승리: 윤석열을 잡는 방법 그리고 이길 수 있는 여론조사를 세팅하라

3.이재명과의 진검승부: 인물과 비전 중심으로 주도하라

 

필자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다음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

2022114일 현재 대선후보 중 이 나라를 책임질 사람은 안철수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원내 제1,2정당의 후보들은 전혀 그럴 자격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원내 비교섭단체이자 국회의원 3명을 가진 제4정당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는

어떻게 해야 대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위에서 밝힌 세 가지 대전제를 차근차근 시행해내야만 가능하다.

 

현 상황 인식(2022114일 현재)

이재명 35~38% 윤석열 25~30% 안철수 10%대 중반으로 겨루는 이 시점에서 과연 안철수는

어떻게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까지 반등이 가능했는가. 그 첫 번째는 본인이 출연한

유튜브방송 '삼프로TV'의 영향이 컸다. 12일 공개된 영상은 12일 지난 현재 약 16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이 영상의 여파는 단순히 안철수 한 사람만의 출연이 아닌 다른

대선주자들의 출연까지 더해지며 자연스럽게 각 후보들을 비교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이 상황에서 이재명은 어차피 민주당을 찍을 표심과 옅은 중도표까지 일부 흡수에 성공했다.

반면 윤석열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로 2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자질이 부족한 점이 여실히 드러나며 지지율이 하락했고

여기에 당내 권력투쟁과 배우자 리스크까지 터지며 리더십과 위기관리능력까지 의심을 받기에 이르렀다.

반대로 안철수 본인의 비전과 인식이 여과없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전해지면서 지지율 상승에 성공했다.

 

대선 필승 과제

첫 번째. 2030과 중도층 흡수의 키: 홍준표를 잡아라

국민의힘 경선은 많은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에 힘입어 관심이 매우 높았으나, 국민의힘 당내 기득권과

조직의 힘으로 홍준표가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홍준표를 지지하던 2030과 중도표심은 흔적도 없이 흩어지고 지금은

"정권교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야당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국민들이 내몰렸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2030과 중도층은 투표포기까지 염두에 두며 이번 대선을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홍준표에 열광했으며 그들은 왜 윤이 아닌 다른 대안을 찾으며 방황하는가.

홍준표가 가진 비전과 정책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정치생활 26년 관록의 정치인 홍준표의 정책은 거저 나온 것이 아니었다.

현 문재인정권의 좌파정책을 겪어보며 그 폐해의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홍준표의 정책이 뚜렷한 대안이라고 인정했던 것이다.

안철수에게는 아직 이 부분이 부족하다. 설령 있다해도 미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더 많다.

그렇기에 필자는 안철수 후보에게 제안한다. 홍준표를 잡아라.

우선 홍준표의 정책 대부분을 흡수해야 한다.

같은 당이어도 윤석열은 홍준표와는 철학이 전혀 다르고 이해도도 없으며 자질도 부족하기에 홍준표를 흡수할 수 없다.

그러나 안철수는 정당이 다르고 이념의 차이가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흡수가 가능하다. 왜냐? 안철수는 여전히 중도를 대표한다.

중도좌파에서 중도우파까지 넓게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다.

그런 안철수가 우파적 명제를 모두 끌어안는다면 안철수는 더 강한 '강철수'가 되는 것이다. 중도는 좌와 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다.

가운데에서 좌와 우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바로 '중도'이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시대에 맞게 끌어당겨서

국정을 이끄는 힘이 있는 지도자가 바로 안철수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홍준표의 정책 중에서 가져올 대표 정책들을 보면 교육에서는 '1년에 수능 2, 수시 축소 및 폐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과밀화 해결 전략으로 '4대 관문 공항' 인구문제 및 젠더갈등 해결을 위해

'여가부 폐지 및 보건복지부와 합병''성인지 예산 폐지'가 있다.

사실 성인지예산 폐지는 홍준표가 직접 주장하지는 않았고 필자의 의견이다.

여가부는 1년에 겨우 1조원 남짓의 예산을 책정받으며 집행하면서 성 갈등을 조장하는 작은 부처 하나일뿐이며

사실은 수십조에 이르는 성인지 예산을 근본적으로 폐지해야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라고 주입시키는 이 말도 안 되는 교육을 하기 위해 해마다 수 십조원의 예산을 낭비하는 이 모습은 분노를 넘어 좌절을 가져온다.

일본이 도쿄올림픽에 17조원을 썼는데 한국은 성인지(성갈등)예산으로 2021년에만 35조원을 허비했다.

2022년에도 무려 28조원이나 책정되었다. 젠더갈등과 성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겨우 '여가부폐지'라는 글자 몇마디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성인지예산을 왜 폐지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도

비전을 제시하면서 토론을 가열차게 하는 모습이 차기 지도자에게 꼭 필요하다.

홍준표의 정책을 가져오면서 동시에 이전에는 '청년의꿈'사이트에 가끔 모습을 나타내는 것에 그쳤으나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카콜라에도 출연하여(안철수TV와 합동) 홍준표와 직접 어느 주제를 가지고 국정비전으로 토론하는 영상도 촬영하면 더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안철수와 홍준표가 같이 바둑을 두면서 인구문제와 부동산문제 등을 다루며

1시간 이상의 토론 및 담론 영상도 좋고(그 이상의 시간도 좋다) 이와 비슷한 다양한 기획이 가능하다.

어느 회에서는 홍준표의 '4대 관문 공항'으로 토론을 하거나 어느 회에서는 안철수의 미래전략'5.5.5'를 주제로도 토론을 하는 등 주제를 만들고 토론을 하면서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상으로 유권자들에게 더 많이 다가가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이처럼 다른 당의 정치인과도 부족함 없이 소통이 가능한 '융합형 지도자'의 모습이 필자가 기대하는 안철수의 모습임과 동시에 향후

집권 후에도 180석 거대야당을 상대로 흔들림없이 국정을 이끌어갈 '강하고 유능한 지도자'의 덕목이다.

 

 

두 번째. 완벽한 단일화 승리: 윤석열을 잡는 방법 그리고 이길수있는 여론조사를 세팅하라

지금처럼 매스컴에 단일화는 절대 없다는 스탠스는 아주 훌륭하다. 그것이 안 후보의 본심이던 전략이던 말이다.

안철수의 지지율이 오르고 윤이 하락하면서 안,윤 양자가 서로 20%대로 팽팽한 상태까지 전개되면 단일화는 무조건 해야만 한다.

 

2-1.윤석열을 잡는 방법

그렇다면 윤석열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우선 단일화 과정에 돌입하면 윤은 역시나 토론을 피하려 하겠으나, 아무리 피해도 최소한의 토론은 하게 되어있다.

토론은 양 후보간에 최대한의 발언시간이 보장되면서 상대방 발언에 끼어들지 않는 조항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럼 윤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우선 윤을 잡기 위해서는 윤석열 지지자들의 정서를 이해해야 한다.

또한 이 점이 바로 홍준표가 경선에서 탈락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윤석열을 왜 지지할까? 바로 문재인과 민주당을 검찰을 이용해 수사해줄 수 있는

'복수의 칼자루'라고 맹신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런 복수의 정서가 윤의 핵심지지층의 저변에 깔려있다.

윤석열은 과거지향적 대선후보라는 뜻이다. 이런 윤에게 치명타는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이다. 과거 윤의 검찰 시절 행보를 공격한다면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구속수사로 마무리 해야한다. 그외에 나머지 이명박,조국 등등은 언급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이외에는 미래지향 vs 과거지향의 대결구도로 국정비전을 토론해야 한다.

과거지향에서 안철수는 202147일 재보선 승리의 결정적 주요인물임을 어필하여 기존 국힘 지지층에 다가가야 한다.

안철수와 오세훈이 완전한 단일화를 이뤄냈기 때문에 서울시장 재보선 승리가 가능했고, 이 과정에서 안철수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도 주저하지 않았던

'대 정치인'의 풍모가 있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하며 오세훈을 압승으로 만든 서울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좋을 것이다.

 

2-2.이길 수 있는 여론조사를 세팅하라

지난 재보궐선거 단일화 당시 안철수 측의 단일화 협상은 몇가지 아쉬움이 남았다. /무선 비율에만 신경 쓴 나머지 조사시간과 같은

디테일을 놓친 점이다. 본격적인 단일화 물밑 협상이 진행된다면 주효하게 다뤄야 할 것들이 있다.

조사방법, 조사표본, 조사기간 및 시간, /무선비율

상대방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보면 해법은 간단하다.

윤석열이 가장 유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윤석열의 지지도가 높은 조사는 일단 ARS방식에 유선비율이 높으면서도 무작위추출번호(연령,성별을 왜곡할 수 있는)조사이면서 동시에 응답표본수에서도 응답을 많이 하는 층과 적게 하는 층의 차등을 둬서 가중값을 과하게 부여하는 조사가 유리하다.

현 시점에서 리얼미터나 PNR등이 주로 이러한 양상으로 윤석열의

지지율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렇다면 안철수와 국민의당은 어떤 것을 꼭 가져야 할까.

 

 

1.조사방법

조사기관을 두 곳 이상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ARS와 전화면접조사를 모두 사용하는 편이 좋다.

ARS에서는 윤석열이 높게 나올 것이며 전화면접에서는 안철수가 높게 나올 것이다.

이를 모두 합산했음에도 완벽하게 이겨야 한다.

2.조사표본 및 가중값

조사표본은 반드시 통신사 제공 안심번호로 해야만 한다.

무작위추출번호를 하게되면 앞서 언급한대로 연령,성별 왜곡이 발생한다.

이는 어느 조사방식이던 꼭 지켜야하는 필수요소이다.

가중값 부분은 응답자와 조사표본은 가급적 1:1비율을 맞추도록 해야한다.

현재의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유권자 비율을 따지면 1000명 표본에서 18~20세와 30세 유권자는 약 1300~1400만명으로 약 310(표본)의 비율을 차지한다. 4050이 약 1600만명으로 약 380(표본), 6070이 약 1300만명으로 약 300(표본)으로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표본은 매우 중요하다. 자칫 윤석열 의도대로 응답자 표본을 신경쓰지 않으면 응답률이 높은 윤석열 지지성향의 6070의 표심이 과표집되고 안철수 지지성향의 2030은 비중이 낮아지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3.조사기간 및 시간

평일과 주말이 모두 있으면 아무래도 좋다. 평일에는 직장인 응답비율이 적어 윤이 높겠으나, 주말에 직장인 응답이 많아져 안철수 지지가 높아져

역전이 되기 때문이다. 조사기간이 이틀이라면 하루는 평일, 하루는 주말로 잡아서 이틀간

55 비율로 해야만 제대로 된 승부가 된다.

지난 오세훈-안철수 단일화처럼 첫날에 응답률이 높은 국힘 지지층이 몰려서 오세훈이 이겼던 사례를 되짚어봐야 한다.

또한 조사시간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최대한 긴 시간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평일에도 최대한 안철수 지지성향의 직장인과 학생이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재명과의 진검승부: 인물과 비전 중심으로 주도하라

야권 단일화만 성공적으로 이루고 나면 대선승리의 6부능선을 넘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현 정부에 대한 바닥민심은 매우 나쁘다.

그러나 마지막 상대인 이재명과의 대결은 한 치의 양보도 없다.

이재명은 누구나 잘 아는 표팔리스트이다. 표가 된다면 어떤 포퓰리즘도 마다하지 않는 아주 위험한 극좌파 포퓰리스트로서 이재명을 상대할 때는 비슷한 포퓰리즘으로 상대해서는 절대 가망이 없다. 오히려 포퓰리즘을 거부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통령의 모습으로 상대해야만 한다.

앞서 홍준표를 잡으라는 이유도 홍준표의 우파 정책을 흡수하고 우파적 명제를 선점하고 쟁취하여 중도좌파~중도우파-우파까지를 섭렵하는 포지션으로 나서면 극좌파인 이재명의 운신의 폭이 줄어들게 된다. 돈을 퍼준다고 현혹하는 이재명도 현재 지지율이 40%를 가지 못하는 이유는 이미 이번 문재인정권 동안 좌파정책이 얼마나 위험하고 고통을 안기는 지 체감한 국민들이 많기 때문이다.

 

최종 결론

이재명과 민주당을 아직도 지지하는 현정부 긍정평가층 40%현정부 부정평가층 60%의 싸움에서 결국 안철수와 윤석열이 경쟁을 하는 양상이다.

60%중 제1야당 윤석열에게는 겨우 25~30%정도의 표심만이 향해있고 나머지 30%10%대 중반을 현재 안철수가 점하고 있는 상태에서 남은 10%이상을

안철수가 마저 끌어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부동층으로 빠진 10%와 윤석열을 마지못해 지지하는 약 지지층도 지속해서 흡수해내는 것이 안철수의 승리공식이며 여기에서 오판하여 민주당과 문재인 지지층에서 끌어오겠다는 마인드로 현정부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순간 애매한 양다리이자 강한 중도가 아닌 이리저리 눈치 보는 가운데에 낀 중도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와 같이 포퓰리즘을 멀리하며 자신의 비전을

견지하는 동시에 홍준표의 우파정책을 끌어오면서 부동층과 접촉면을 넓혀야 한다는 것이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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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axyS2
    2022.02.15

    이걸 받아들였으면 지금쯤 20%는 넘겼을건데....

  • GalaxyS2
    그림같은홈런
    작성자
    2022.02.15
    @GalaxyS2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제 기회는 없다고 봅니다. 끝낫죠 ㅠ

  • 검은마음흑구
    2022.02.15

    헉 장난 없네요. 프로 선거 전략가이신 듯...

    저도 안박사께 철수마켓인가 거기로 메시지 보내긴 했습니다. 이렇게 자세한 전략은 아니고

    홍준표 의원과의 연대 및 정책에 기반한 모습을 어필하라고 했는데

    아마 본인이 크게 하려는 의지가 없으신 듯...

  • 검은마음흑구
    그림같은홈런
    작성자
    2022.02.15
    @검은마음흑구 님에게 보내는 답글

    높게 평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안철수는 사람으로서는 좋은 사람이고 정치인으로서도 좋은 비전은 가진 사람이지만 딱 하나.

    선거에서 이길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좋은 비전과 이상을 가진 정치인이라도 선거에서 지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 김복돌
    2022.02.15

    과감한 드라이브 물들어올때 노젓기를 못하니까 별수 없다 그냥 누구 떨어뜨리기용은 되지 본인은 될수 없는 한계다

  • 김복돌
    그림같은홈런
    작성자
    2022.02.15
    @김복돌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정치인 안철수의 명백한 한계네요. 안타깝습니다

  • 그림같은홈런
    김복돌
    2022.02.15
    @그림같은홈런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안철수 주변에 전라도 진골 핵심인사가 있는거 같네요 그거때문에 안철수가 과감하게 턴을 못하는거 같음 이번대선에서도 분명히 기회는있었어요 근데 본인이 계속 그스탠스를 고집하니 뭐 약간 변화가지고는 힘들죠 윤짜장이 좌회전실컷하다가 우회전할때 본인도 과감하게 턴을 해버렸으면 아마 지금쯔음 트로이카 체제가 되지 않았을까생각함

  • 김복돌
    그림같은홈런
    작성자
    2022.02.15
    @김복돌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번 대선을 끝으로 안철수의 정치생명은 어렵지않을까 하는 것이 개인적인 예측입니다ㅠㅠ

  • 30대처자
    그림같은홈런
    작성자
    2022.02.15
    @30대처자 님에게 보내는 답글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