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7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날 전장 마감보다 2.86% 오른 7만3092달러(약 9622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약 9215만원), 11일 7만2000 달러(약 9478만원)를 기록하면서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면서 시장에도 사상 최대 수준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향후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기술분석 업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의 애널리스트인 케이티 스톡턴은 중기적으로 비트코인이 8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G 오스트레일리아의 시장 애널리스트인 토니 시커모어도 "앞으로 몇 달 내 비트코인이 8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로 하락세에서 잘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3/13/2024031300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