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경 4복음서를 천주교 믿는 한 자매와 통독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4복음서 우리말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핍박한 빌라도의 직책을 '총독(總督)'이라고 했던데, 빌라도는 로마제국의 한 도(道)를 다스리는 지방장관임.
총독은 해외 식민지의 통치자나 도보다 더 큰 성(省)의 행정장관을 일컫는 말임.
고로 총독보다는 대한제국 때 도의 지방장관이었던 '관찰사(觀察使)'가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함.
최근 성경 4복음서를 천주교 믿는 한 자매와 통독 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4복음서 우리말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핍박한 빌라도의 직책을 '총독(總督)'이라고 했던데, 빌라도는 로마제국의 한 도(道)를 다스리는 지방장관임.
총독은 해외 식민지의 통치자나 도보다 더 큰 성(省)의 행정장관을 일컫는 말임.
고로 총독보다는 대한제국 때 도의 지방장관이었던 '관찰사(觀察使)'가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함.
면적보다는 가졌던 권한이 본국의 지방행정기관들과 비교하여 예외적인가하는 여부로 봐야 합리적이지 않나싶음.
보통 조선, 대만, 인도지나연방, 홍콩, 마카오, 필리핀 같은 지위에 있는 땅을 다스린 행정장관이야말로 총독이라 부를 수 있는데, 빌라도는 로마제국이 직할로 다스리는 도의 지방장관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