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어제 방송 요약( 제작진 답이 없다. 건진 게 투표중간집계 현황 짤 3개다)
어제 촬영분(8화)는 세미파이널 끝난 상태에서 ~다음주 파이널 생방송 하기 전까지 약간 쉬어가는 방송
그래서 세미파이널까지 경연한다고 고생했으니 파이널 전에 참가 멤버들끼리 고기 같은 거 굽고 게임 같은 것들 하며 노는 모습 등 훈훈한 컨텐츠를 다들 기대했음
근데 그냥 1시간 이상을 세미파이널 전까지 했던 방송분을 그대로 리뷰했다고 할 정도로 어제 방송은 많이 성의가 없었음. 진짜 건질만한 게 마지막 공개된 저 중간집계 투표 현황 34초 끝
어제 방송 보면서 스우파 2 하기 전에 <퀸덤 퍼즐>은 대충 때우는 프로로 여기고 있구나
참가하는 아이돌들은 다들 간절한데 퀸덤퍼즐 제작진은 성의 없는 게 티가 남 (이전 방송분도 그랬는데 특히 이번 화는 너무 심함)
퀸덤퍼즐 제작진은 엠넷식 군분류하면 4급을 넘어 5급이고 엠넷 역대 서바이벌 중 최악이긴 함
ㅡ본인 투표 (전략적으로 감)
우선 원래 1주일에 한 번 투표인데, 기존 트윙플 투표 뿐만 아니라 엠넷플러스 투표까지 추가해서 1일에 2회 투표 가능함
그러니까 개인 기준으로 하면 이전까지는 일주일에 한 번 못했지만 이제 투표를 일주일에 최대 14회 할 수 있으니 파이널 직전 순위는 꽤나 바뀔 수 있어 저 순위표를 보고 전략 세워서 투표하는 게 중요함
(엠넷플러스 트윙플까지 1일 2표 끝)
그래서 나도 투표 집계 현황 참고해서 매우 전략적으로 투표함
우선 체리블렛 보라와 러블리즈 케이 퍼플키스 유키는
이전부터 확실한 고정픽이라 전략적 투표 안함
근데 보라가 탈락후보까지 간 건 충격적..
보라가 7인안에 들기 위해 활약한 표들은 첫 탈락명단 발표할 때 싹 다 리셋되고, 이후에도 제작진의 농간(악편) 때문에 탑 7이 아닌 탈락후보로 몰리는 게 안타까움.
이건 단순히 탈락 위기가 아니라 엠넷이 구성하는 프로젝트 그룹에는 체리블렛 보라는 어떻게든 들어가지 못하게 할거다. 무조건 탈락시킬거다 라는 느낌이
강함.
그래서 앞으로 나 포함 사람들이 보라에게 주는 투표가 큰 의미 없는 사표구나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넷에 놀아나지 않겠다는 항의의 표시로 공식적으로 탈락되기 전까지 보라는 계속 찍을거임
위클리 3인방(조아 수진 지한) 과 트리플에스 지우는
전략적 투표
위클리 3인방부터 이야기하자면 원래는 위클리 애들은 투표에서 아예 제외시키고 다른 아이돌 투표한다 였는데 이제는 파이널 전까지 전략적으로 위클리 3인방 쭉 밀고 갈거임
이유는 위클리는 에이핑크 동생 그룹(소속사 같음) 이라 내리사랑 느낌으로 위클리 멤버들도 이전부터 응원했다는 거
그렇지만 나 포함해서 상당수의 위클리팬들이 '위클리 멤버 한 명이라도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아 결성되는 프로젝트 그룹에 들어가면 그 그룹 활동하느라 컴백 또 늦어지고 계속 수납' 된다는 생각으로 위클리에게 투표를 안 하고 다른 그룹 아이돌 투표하는 게 그룹 위클리 및 위클리 멤버들 미래에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을 했음
근데 위클리 소은이 투표보이콧 때문에 세미파이널 전에 떨어지고 나서 아쉬워하는 장면들을 보고 난 이후 생각이 조금 달라짐
응원하는 아이돌이 팬들을 위해서 매서운 서바이벌에 나가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땀 흘리는 상황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팬이 보이콧하며 다른 아이돌만 찍어주는 게 맞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또, 위클리 및 에이핑크 있는 소속사 IST가 진짜 답이 없음
아마 IST 사고방식에는 위클리 팬덤이 컴백 안한다는 이유로 보이콧해 위클리 멤버들 파이널 전에 떨어지면 팬덤결집 떨어진다, 돈 안 된다는 논리로 컴백 안 하고 더 수납시킬 수 있음
그런 이유로 투표를 통해 일단 남은 위클리 멤버 3명 모두 파이널 보내줘야 할 거 같음
그리고 생방으로 진행된 파이널 전에 투표가 또 리셋
된다고 하니까 많이 투표해줘도 프로젝트 그룹 결성 유무 가르는 파이널표에 지장 안 가기 때문에 괜찮음
파이널 때 위클리 멤이 올라가서 투표할지 말지는 파이널 가서 생각하고 우선 올리는 것에 치중해야할듯
마지막 픽은 트리플에스 지우인데 아이돌 그룹에는
분위기 생기 넘치게 만드는 막내가 필요하기도 하고
위클리 조아랑 찐친이라고 하니까 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