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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버튼은 안녕” 새 아이폰 렌더링 이미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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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89880?cds=news_my_20s

 

EE57CCC1-D4A8-40DC-964D-7B579D5B8739.jpeg왼쪽부터 아이폰14프로, 아이폰15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캡처]

 

16일(현지 시각) 해외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5프로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아시아 소재의 한 케이스 제조사가 제공한 CAD 모델을 토대로 3D 디자이너 이안 젤보가 제작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충전 단자가 라이트닝포트에서 USB-C로 바뀐 것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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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캡처]

 

애플은 2012년부터 아이폰에 자체 규격인 라이트닝포트를 채택해왔는데 최근 유럽연합(EU)이 2024년 가을까지 USB-C를 채택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추진하면서 충전 단자를 바꿀 가능성이 커진 상태다 .

또 다른 변화는 음량 조절 버튼과 음소거 스위치가 기존 물리 버튼에서 솔리드스테이트 버튼으로 바뀐 것이다. 솔리드스테이트 버튼은 탭틱 엔진을 이용해 버튼을 가볍게 터치만 해도 실제 버튼을 누른 듯한 효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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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 출처 = 나인투파이브맥 캡처]

 

디자인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전작인 아이폰14프로와 비슷하면서도 베젤이 더 얇아지고, 가장자리가 더 둥글어졌다. 아이폰14프로·프로맥스에 처음 적용된 다이나믹아일랜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렌더링은 애플의 최종 디자인의 모든 것을 반영하지 않는다”면서도 “프레임, USB-C같은 중요한 변화는 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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