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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할아버지 욕보이는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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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진않아도

홍준표 때린 故김영삼 손자…“집안 흉흉한데 갈라치기 하나”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洪에 “날로 점입가경”

김인규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연합]

김인규 전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연합]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총선 참패와 관련해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0일 홍 시장을 겨냥해 “국민의힘 전직 상임고문님의 말씀이 날로 점입가경”이라며 “그 분의 사전에 반성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김 전 행정관은 “정말 당을 위하시는 마음이시라면, 어떻게 다시 2030의 지지를 국민의힘이 가져올 수 있을지, 당의 젊은 정치인들을 어떻게 키워낼 수 있을지 그 해법을 말씀해 주시는 게 당을 30년간 꿋꿋하게 지켜온 어르신께서 해주실 역할 아니겠습니까”라며 “온라인에서 청년 타이틀 붙인 사이트 운영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직격했다.

이어 “지금 집안이 흉흉한데, 당의 분열을 획책하고 갈라치기 하는 것이 월 50만원씩 당비를 내시는 당의 원로께서 하실 말씀입니까”라며 “지금은 당의 분열보다 수습이 먼저”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07119?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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